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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12일

행복한 백만장자 2021. 10. 12. 21:34

이젠 10월달의 꿀같은 휴가를 끝내고 다시 출근을 하니 넘나 슬픈 생각에 해야할일이 엄청 늘어나 있었어요.
10월은 행사도 많고 감사도 온다니 아주 일폭탄이 좍좍..
휴...  아이들도 이상하게 더 산만하고 할일이 많으니 더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럴땐 머리만 믿지말고

메모하는습관

전 그래서 매일 해야할일을 포스티잇으로 적어두고 줄을 그어서 확인을 하고 있죠.
오늘은 아이들과 잡채를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의외로 칼질도 잘하고 요리를 청결하게 잘 하더라구요.
덕분에 맛있는 잡채를 오후간식으로 먹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제가 급체를 해서 아주 고생을 했답니다.
급하게 원장님이 손 따주시고 병원가고..
진짜 이젠 운동을 해야할거 같아요..
체하기도 잘하고
아 오늘은 힘든하루라 일찍 자야 하는데 저희집 딸이 계속 조잘조잘 떠들고 친구들을 초대한다고 초대장을 만들고 있네요.

잠자고싶다...

늦잠으로 아침 못 먹어 푸짐하게.

미역 계란말이 생소한데 맛있더라구요.
남은 미역으로 미역무침..  이것도 맛이 좋았어요.

문제의 잡채

요 잡채를 먹고 그만 급체를..
근데 아이들이 한거치곤 야채를 잘 잘랐죠?
저보다 더 잘 하드라구요..

오늘도 화이팅 하셨어요..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