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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김장

텃밭에 있는 배추가 이젠 죽을거 같아 뽑았어요. 무농약이라 배추 속안에 손바닥만한 벌레가.. 징그러움을 사전차단으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은근 양이 많더라구요. 텃밭에서 물주고 키운거라 애정이 더 가더라구요. 밤새도록 숨죽이려고 했는데 숨이 안 죽어 그냥 속을 짜게 하자 하고 시작했죠. 김치는 싱겁고 속은 짜서 속안에 무를 썰어서 켜켜이 두었답니다. 우리 조금 뒤에 만나자 맛있는 겨우내 밥상 친구가 될 김치 고마워요. 제 피드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춥다고 합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셔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09

우리들의 졸업여행

이젠 꼬맹이들과 함께할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어제 졸업여행을 다녀왔어요. 비록 코로나로 인해 멀리는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동네에 좋은공간이 있어서 안전하게 다녀왔네요.. 다락원 공기도 좋고 여러가지 시설이 있었어요. 날씨도 좋아 더더 신났었네요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남은기간 더 좋은추억 만들어야겠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1.11.06

해미국수

칼로리 낮은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바꿔준 해미국수 우연히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접하게 된 해미국수 💟장점 1.칼로리가 낮아요 21칼로리 2.맛있어요. 3.요알못도 할수 있어요. -레시피가 있고 4.조리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충전수만 버림 요리시작 진짜 저 요알못이거든요. 근데 요건 누가 해도 맛이 똑같아요. 저희집 딸도 할수 있어요. 맛도 좋아요.. 💋구성품 해미국수 비빔장 레시피 저 요거로 다요트 해야겠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1.11.04

가을

가을을 느껴보세요.. 가을하면 제일 생각나는것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선생님 : 가을엔 무엇이 생각나니? 아이들 : 노랑나무 은행나무요 빨강 단풍나무요 높은 하늘이요 마스크요 선생님 : 그럼 가을은 무슨색일까? 아이들 : 가을도 색이 있어요? 난 노랑색 좋아하는데.. 난 분홍색 난 주황색 선생님 : 그럼 가을은 무슨색을 좋아할까? 아이들 : 음.. 선생님이 물어봐 주세요. 아이들은 진짜 순수해요.. 아이들과 가을로 프로젝트수업을 했었어요. 그러자 아이들은 가을을 생각하면서 다양한걸 생각해 내더라구요. 가을하면 무엇이 떠오르니 하니깐 쌀나무가 누워있는게 생각나고 엄마랑 산에 올랐을때 엄마가 도토리 다 가져온 이야기 나무에 감이 달린 이야기 펜션 갔다가 수영장에 나뭇잎과 벌레가 많이 있었던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21.11.03

맛있는 햄버거집

동네를 딸과 지나다가 문득 따님이.. 👧: 엄마 우리 밥을 안 먹은거 같은데.. 무얼 먹어야 할거 같은데 외식하자.. 👩‍🦰: 모가 먹고싶은데? 👧: 응 아무거나 먹자 여기 치즈버거가 있네 이거 먹을까? 👩‍🦰: 평상시 치즈버거 잘 안 먹잖아.. 내가 말하고 있을때 이미 문을 열고 들어간 따님 평상시 나태주를 좋아하는 따님이 서슴없이 들어갔네.. 들어간 소감은 조용하니 작고 아담하여 통과.. 실내 청결⭐⭐⭐⭐ 친절도 ⭐⭐⭐ 분위기 ⭐⭐⭐⭐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손소독도 철저히 주문전 안심콜 주문을 하기위해 셀프계산대 따님은 그냥 프랭크버거세트 난 치즈버거세트 프랭크버거세트 = 69000원 치즈버거세트 = 7900원 주문시 좋은점은 음료를 커피로 바꿔도 추가수당은 없어요. 음료는 음료대에서 자유롭게 뽑아 먹..

카테고리 없음 2021.11.01

먹부림

이젠 30일동안 식단일기 쓰면서 식단일기를 쓰면 조금이라도 먹부림이 조금은 줄어들줄 알았지만 전혀 달라지는것이 없어 그냥 먹기록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자꾸 왔다갔다 컨셉을 잡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오늘은 저희동네 까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울 하연이가 자주가는 앵무새카페 1층에 있는 카페인데요. 커피맛이 좋아요. 내부도 참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커피종류도 디따 많고요.. 먹을것도 참 많더라구요.. 메뉴판은 제가 못 찍었네요.. 커피 3잔 주문하고 스콘 하나 사고 집으로 왔네요. 커피가 진짜 맛있었어요. 행복한 향이 뇌리에 스치고 향기가 입가에 남아 있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10월 마무리 하셨음 좋겠네요. 굿밤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31

식단일기 30일

어제의 숙취로 인해 늦게까지 잠을 잔 관계로 오늘은 본의 아니게 한끼식.. 저 분명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왜 피곤한거죠? 또 자야 할듯해요.. 근데요.. 안주가 좋음 숙취도 없다는데용.. 쿄쿄쿄.. 하지만 오늘은 휴일이죠.. 잘 못 봤었던 맛녀를 틀어놓고 혼술 하려고해요. 지금 맛난 삼겹살 먹으며 저의 최애프로그램보니 더 즐겁고 좋네요..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죠.. 숙취는 술로 달래야죠..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30

식단일기 29일

어제는 불금.. 정신을 놓고 즐기다보니 지금이나마 정신을 차리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한병만 먹기로 했는데요.. 왜 그걸 지키지 못하고 그냥... 고삐풀린 사람처럼.. 그렇게 전 정신줄 놓고 먹었네요. 한병 두병 ..... 결국은 8병을... 사람은 세명이었으나 한명은 차를 가져온 관계로 둘이서 8병 7시부터 시작한 술자리는 새벽 2시에 끝이났어요. 술 안 먹는 친구는 일찍 귀가를 해서 방역수칙은 지켰답니다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히라스라는 회인데요..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30

식단일기 28일

제가 글솜씨도 없고 포스팅도 잘 못 하는건 알지만.. 저 구글애드센스 카카오 애드핏 모두 떨어졌어요.. 아직 신청이 미흡한거죠? 크게 기대는 안한다면 거짓말이구요.. 기대를 했는데요.. 두번씩이나 떨어지니 속상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속상해랑.. 속상한 맘 달래기 위해 매운 치킨 시켰어요. bhc치킨의 핫메뉴 딸은 뿌링클 전 레드킹콤보 완존 매워 보이죠? 소스는 달콤한데요.. 고추가 매워요.. 매콤함이 팍... 근데 달콤함이 더 강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제 헛헛한 마음은 달래지지 않네요. 더 피드를 해야겠죠? 지금 보니 벌써 식단일기도 28일이 지났네요.. 제가 처음 블로그에 글을 쓰고 한달 지나서 식단일기로 바꾸었으니 벌써 2달이 되어 가는거네요.. 매일매일 쓴다는 저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듯 ..

카테고리 없음 2021.10.28

식단일기 27일

모처럼 따뜻한 날이었어요. 하지만 전 옷을 두툼하게 입고 출근을 했어요. 선풍기를 켜고 지냈지요.. 살이 찌니 더위도 쉽게 느끼고요. 살을 빼기 위해선 공기온도를 조금 낮추라고 하여 ㅋㅋ 핑계겠죠.. 살이 찌니 더운거죠. 유치원 선생님들은 모두 왜 아직도 선풍기를 트냐고? 선풍기에 미련이 남았냐고.. 네 저는 남았답니다. 아침밥을 너무 잘 먹고 해서 더 더웠을까요? 아침밥을 든든히 먹었음 점심때 들 배가 고파야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카레가.. 전 두부를 넣어서 먹는걸 좋아해요.. 카레의 짠맛과 강한맛이 조금 중화가 되더라구요. 단 연두부는 양념장이 없는거여야 해요. 한그릇 뚝딱하고 나니 졸음이 밀려오는것을 카페인으로.. 어제 퇴근시 미리 사간 커피 아이스아메가 캔속에.. 사와서 냉장고 넣어두..

카테고리 없음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