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꿀꿀하고 요즘 제 기분도 꿀꿀하여 집에서 신나게 뛰면서 땀도 빼고 샤워도 욕조에 물 받아두고 반신욕도 잠시 하니 기운이 쪽 빠지면서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딸과 함께 외출을 감행했어요.. 아침도 안 먹어 허기진 저에게 맛나고 풍족한 음식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노원의 어글리스토브 에 갔어요.. 힘이 없는 관계로 택시를 타고.. 출발.. 도착하니 친절하게 맞이해 주어 더 더 기부니가 좋고 자리도 만족하고 맛도 만족.. 우린 둘이어서 2~3인 세트로 주문하고.. 넘나 맛나게 먹었어요.. 처음식사를 마지막 식사처럼 먹었네요.. 울 따님도 폭풍 흡입을 하고 난 뒤에는 세계과자 세계과자에서 맛난거 한보따리 사고 신난 따님은 배불러서 버스를 타지 못한다 하여 택시 타고 다시 집으로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