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10월달의 꿀같은 휴가를 끝내고 다시 출근을 하니 넘나 슬픈 생각에 해야할일이 엄청 늘어나 있었어요. 10월은 행사도 많고 감사도 온다니 아주 일폭탄이 좍좍.. 휴... 아이들도 이상하게 더 산만하고 할일이 많으니 더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럴땐 머리만 믿지말고 메모하는습관 전 그래서 매일 해야할일을 포스티잇으로 적어두고 줄을 그어서 확인을 하고 있죠. 오늘은 아이들과 잡채를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의외로 칼질도 잘하고 요리를 청결하게 잘 하더라구요. 덕분에 맛있는 잡채를 오후간식으로 먹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제가 급체를 해서 아주 고생을 했답니다. 급하게 원장님이 손 따주시고 병원가고.. 진짜 이젠 운동을 해야할거 같아요.. 체하기도 잘하고 아 오늘은 힘든하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