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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7일

행복한 백만장자 2021. 10. 27. 23:27

모처럼 따뜻한 날이었어요.
하지만 전 옷을 두툼하게 입고 출근을 했어요.
선풍기를 켜고 지냈지요..
살이 찌니 더위도 쉽게 느끼고요.
살을 빼기 위해선 공기온도를 조금 낮추라고 하여
ㅋㅋ 핑계겠죠..
살이 찌니 더운거죠.
유치원 선생님들은 모두 왜 아직도 선풍기를 트냐고? 선풍기에 미련이 남았냐고..  
네 저는 남았답니다.
아침밥을 너무 잘 먹고 해서 더 더웠을까요?

사골국과 섞박지

아침밥을 든든히 먹었음 점심때 들 배가 고파야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카레가..

카레와 연두부

전 두부를 넣어서 먹는걸 좋아해요..
카레의 짠맛과 강한맛이 조금 중화가 되더라구요.
단 연두부는 양념장이 없는거여야 해요.
한그릇 뚝딱하고 나니 졸음이 밀려오는것을 카페인으로..
어제 퇴근시 미리 사간 커피

포트캔커피

아이스아메가 캔속에..
사와서 냉장고 넣어두니 얼음이 안 녹았더라구요.
같은층 선생님과 나눠먹기위해.. 3캔 들고왔죠..
근데 은근 무겁더라구요
카페인 충전 하였으니 욜심히 일하고 칼퇴..
집에와서 진짜 7시 이후에 안 먹으려고 했는데요..
딸이 시리얼 먹는거 보니 시리얼이 먹고싶더라구요.
조금만 먹는다는걸 아주 조금 남겨둔 시리얼  처리가 그래서 제 뱃속으로 다 처리하고 정리했네요..

시리얼 정리

결국 전 폭식 폭망..

그래서 밤에 동네 돌고 딸이 빵 먹는다고해서 빵 데따 않이 사오기..
낼은 빵을 먹을까나?
식단일기 맞는거죠?
제목을 바꿀까 생각중이에요.
먹부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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