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불금.. 정신을 놓고 즐기다보니 지금이나마 정신을 차리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한병만 먹기로 했는데요.. 왜 그걸 지키지 못하고 그냥... 고삐풀린 사람처럼.. 그렇게 전 정신줄 놓고 먹었네요. 한병 두병 ..... 결국은 8병을... 사람은 세명이었으나 한명은 차를 가져온 관계로 둘이서 8병 7시부터 시작한 술자리는 새벽 2시에 끝이났어요. 술 안 먹는 친구는 일찍 귀가를 해서 방역수칙은 지켰답니다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히라스라는 회인데요..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