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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9일

행복한 백만장자 2021. 10. 30. 19:18

어제는 불금..
정신을 놓고 즐기다보니 지금이나마 정신을 차리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한병만 먹기로 했는데요..
왜 그걸 지키지 못하고 그냥...
고삐풀린 사람처럼..

그렇게 전 정신줄 놓고 먹었네요.
한병 두병 .....   결국은 8병을...
사람은 세명이었으나 한명은 차를 가져온 관계로
둘이서 8병
7시부터 시작한 술자리는 새벽 2시에 끝이났어요.
술 안 먹는 친구는 일찍 귀가를 해서 방역수칙은 지켰답니다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히라스라는 회인데요..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