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네요.
가시가 있는 선인장에서 예쁘게 꽃도 피우고 향기도 좋은것까지...
정말 자연의 신비란 정말 대단하고 신비하다는 생각을 이 작은 선인장에도 느끼게 되니
저 또한 나이를 먹는구나 생각이 듭니다.
자연에 감사하고 자연을 좋아하게 되면 나이를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TV도 '나는 자연인이다' 만 찾아 보는가봐요. ^^
선인장 꽃의 향기도 맡아보려고 코를 가까이 다가 가다가 선인장의 가시에 호되게
당하고 계단에 주저앉아 있으니 저를 놀리기라도 하듯이 벌이 다가와 선인장의 꽃에
앉아서 꿀을 빨아 먹네요.
선인장 꽃에 꿀이 많아 보여도 꿀이 없는지 벌이 금세 날아가 버립니다.
벌도 저처럼 호되게 당하고 도망가나봐요.
오늘은 하루종일 바쁘고 일이 많은 날이었지만 자연을 보며 즐겁고 희망차게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