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하게 수요일같은 화요일이에요. 계속 아이들에게도 수요일이니깐 이야기 하니 아이들이 아니에요.. 선생님 오늘 날짜판에는 화요일로 되어 있다고 선생님 날짜를 모르는거 같다고요.. 이번주는 이상하게 날짜가 안가네요.. 자꾸 피곤만 쌓이고요.. 해야할일은 많은데요. 말일은 준비해서 가정에 보내야 할것들도 많은데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어요. 정신 바짝 차리게 아주 신 레몬 먹고 싶네요.. 그런데 오늘 오전 간식은.. 상큼함을 챙기고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었어요. 오늘은 여자친구 남자친구 편을 나누어서 공기놀이를 했는데요.. 일반공기가 아닌 바보공기 서로 공기를 높이 던지려다 그만 공기가 사방팔방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꼭 월컴투 동막골처럼요. 공기 날리고 찾고 여기저기서 공기가 날아다녔어요. 웃느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