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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일기 26일

진짜 이상하게 수요일같은 화요일이에요. 계속 아이들에게도 수요일이니깐 이야기 하니 아이들이 아니에요.. 선생님 오늘 날짜판에는 화요일로 되어 있다고 선생님 날짜를 모르는거 같다고요.. 이번주는 이상하게 날짜가 안가네요.. 자꾸 피곤만 쌓이고요.. 해야할일은 많은데요. 말일은 준비해서 가정에 보내야 할것들도 많은데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어요. 정신 바짝 차리게 아주 신 레몬 먹고 싶네요.. 그런데 오늘 오전 간식은.. 상큼함을 챙기고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었어요. 오늘은 여자친구 남자친구 편을 나누어서 공기놀이를 했는데요.. 일반공기가 아닌 바보공기 서로 공기를 높이 던지려다 그만 공기가 사방팔방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꼭 월컴투 동막골처럼요. 공기 날리고 찾고 여기저기서 공기가 날아다녔어요. 웃느라 사..

카테고리 없음 2021.10.26

식단일기 25일

아침부터 기부니가 좋았어요.. 요 몇일전부터 제가 계속 몸이 안 좋았잖아요 울 예쁜 아가들이... 저에게 선물이라고 꽃 하나씩 그리고 오려서 저에게 주네요.. 아프지 말라는 편지와 함께.. 제가 무슨꽃 좋아하는지도 아는 아이들이라.. 무궁화 장미 개나리 민들레.. 제가 다 좋아하는것만 있네요. 행복합니다. 이래서 선생님 하나봐요. 아침에 늦잠 자서 헐레벌떡 택시 타고 갔는데요.. 아침도 못 먹어서 배가고파 축 쳐저 있으니 아이들이 또 아프냐면서 꽃을 주네요. 감동이죠.. 점심 밥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요. 밥도 부족하고 반찬도 부족해서 먹는둥 마는둥.. 전 반찬없음 밥 못 먹거든요. 그래서 반찬 많이 풍성하게 나오는 음식점이 젤로 좋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친구에게 고기 먹고싶다하니 ... 맛난고기 사주었..

카테고리 없음 2021.10.25

식단일기 24일

어제 무김치를 도와주고 나르느라 기진맥진 했던것이 결국 몸살이 와 버렸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오슬오슬해서 할머니가 주신 몸살 약 먹으니 조금 좋아지다가 차 타고 집으로 오면서 급격히 더 안좋았네요. 역쉬 추운데서 오래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울님들도 감기 조심하셔요. 집으로 돌아오는길 친정아빠가 도가니탕을 드시고 싶다하여 도가니탕과 얼큰갈비국밥을 포장해 왔네요. 저희는 도봉구 맛집으로 유명한 장수옥 여기 설렁탕도 맛있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좋아요. 장수옥은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어 좋아요. 직접 끓여서 믿음도 간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남녀노소 다 좋아해요. 추운몸이 사르르 녹더라구요.. 얼큰하게 하나 든든히 먹고 소주도 한잔후 지금 자고 일어났어요..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자야겠어요. 모두 굿..

카테고리 없음 2021.10.24

식단일기 22일

전 요즘 김미경학장님께 푹 빠져있어요. 전 금방 빠지고 금방 식는 타입이긴 한데요 요즘 코시국으로 인해 더 자기계발에 신경을 더 쓰고 있는데요.. 울 김미경학장님을 놓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MKYU대학에 입학도 하고 디지털튜터도 수업을 들으면서 미래를 계획해 보려고해요. 전 지금 제 일자리가 계속 간다고는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언젠가는 다른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요 코시국에 더 그 시기가 빨리 앞당겨진듯 해요. 이젠 오프라인도 중요하지만 온라인도 중요하다는것을 알기에 온오프한 사람이 되어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지금까지 8월부터 지금까지 쭉 김미경학장님을 따르고 배우려고 하는 제자신을 보며 이정도는 푹 빠진거 같아요. 이번에는 좀 오래 갈듯 하긴해요. 삼천포로 빠져서....

카테고리 없음 2021.10.23

식단일기 21일

오늘은 유치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모두 모여서 수업하기 힘드니 원으로 직접 강사님이 오셔서 해 주셨어요. 심폐소생술은 매년 받아도 실전에 되면 어렵고 까먹게 되는거 같아요. 울 님들도 심폐소생술 꼭 기억하셔요.. 골든타임 - 4분 우리모두 숙지하여 생명을 구해보아요. 아침도 흰죽을 먹으니 너무 맛없어서 점심은 그냥 일반식 꼭꼭 씹어 먹었네요.. 배가 고팠는지 그동안 허기진건지? 자주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물도 자주 먹었답니다. 심폐소생술을 했더니 너무 팔이 아프네요.. 울님들도 푹 쉬세요.. 여기서 하나더.. 저녁은 흰죽을 울님들 모두 아프지 마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22

식단일기 20일

아직도 좋지 않은 몸으로 일을 한다는건 진짜 서러운것. 하지만 제가 유치원교사라는것이 좋은점이.. 아픈 절 보고 아이들이 다가와 안아주고 아프지 말라고 편지도 써주는 우리 예쁜이들..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고 죽 먹는 모습 보며 우리 같이 밥 먹자는 너희들.. 너무 고마운 우리 아가들.. 오늘까지만 속을 비우면 좋을듯 했으나 빈속은 힘들듯 해서.. 흰죽을 끓이려고 쌀을 담가두었는데요.. 쌀양이 엄청 많네요.. 몇날 몇일을 먹으려고.. 근데 지금 배가 고픈건 모죠? 솔직히 흰죽 싸서 가니 날은 춥고 전자렌지에 돌린다해도 못 먹겠더라구요. 완존 떡이 되더라구요.. 그거 못 먹고 버렸는데요.. 지금 너무 배가 고파요. 지금은 떡볶이가 제일 먹고 싶네요. 그래도 꾹 참고 자야겠죠.. 전 떡볶이 꿈 꾸렵니다. 근..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식단일기 18일

오늘은 10월 18일 따님 생일 결혼후 아이를 바로 갖고 싶었지만 아이가 안 생기고 유산되고.. 상상임신에 자궁근종 개복수술 자궁이염으로 수술 다 수술한 이후 아이가 생길거란 기대를 가졌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을 하였으나 자궁근종 개복때 알게된 사실.. 나팔관이 딱 붙어있어 자연임신은 어렵습니다. 시험관아기를 준비하셔요. 띠용~~~~~ 바로 포기후 둘만 잘 살자고 약속하고 여행 자금을 모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임신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표현을 0.00000001의 확률로 태어난 울집 복덩이.. 엄마딸로 태어나 주어서 고마워.. 사랑해.. 고마워.. 우리 계속 이렇게 친구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사랑한다. 딸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비록 재왕절개로 태어나서 바로 안아 볼수는 없었지만.. 모유..

카테고리 없음 2021.10.18

식단일기 17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너무 춥더라구요. 어제 추운곳에서 떨어서 그런지 몸살감기가 온거 같더라구요. 쌍화탕 하나 따뜻하게 먹고 계속 먹잠만 했네요. 부운건지 살찐건지 암튼 완존 상태 메롱이네요. 어제 오늘 왜이리 추워요? 이젠 우리나라도 더운 여름 지나고 겨울로 가나봐요. 10월달이 이렇게 추웠나요? 진짜 추워서 온수매트 틀고 보일러에 겨울이불을 꺼냈네요.. 울 님들도 날이 많이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으셔요. 오늘은 은근 따뜻한것만 먹었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전 또 약 한봉 먹고 잠 자야겠어요 낼 다시 출근을 해야하잖아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