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 31

식단일기 21일

오늘은 유치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모두 모여서 수업하기 힘드니 원으로 직접 강사님이 오셔서 해 주셨어요. 심폐소생술은 매년 받아도 실전에 되면 어렵고 까먹게 되는거 같아요. 울 님들도 심폐소생술 꼭 기억하셔요.. 골든타임 - 4분 우리모두 숙지하여 생명을 구해보아요. 아침도 흰죽을 먹으니 너무 맛없어서 점심은 그냥 일반식 꼭꼭 씹어 먹었네요.. 배가 고팠는지 그동안 허기진건지? 자주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물도 자주 먹었답니다. 심폐소생술을 했더니 너무 팔이 아프네요.. 울님들도 푹 쉬세요.. 여기서 하나더.. 저녁은 흰죽을 울님들 모두 아프지 마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22

식단일기 20일

아직도 좋지 않은 몸으로 일을 한다는건 진짜 서러운것. 하지만 제가 유치원교사라는것이 좋은점이.. 아픈 절 보고 아이들이 다가와 안아주고 아프지 말라고 편지도 써주는 우리 예쁜이들..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고 죽 먹는 모습 보며 우리 같이 밥 먹자는 너희들.. 너무 고마운 우리 아가들.. 오늘까지만 속을 비우면 좋을듯 했으나 빈속은 힘들듯 해서.. 흰죽을 끓이려고 쌀을 담가두었는데요.. 쌀양이 엄청 많네요.. 몇날 몇일을 먹으려고.. 근데 지금 배가 고픈건 모죠? 솔직히 흰죽 싸서 가니 날은 춥고 전자렌지에 돌린다해도 못 먹겠더라구요. 완존 떡이 되더라구요.. 그거 못 먹고 버렸는데요.. 지금 너무 배가 고파요. 지금은 떡볶이가 제일 먹고 싶네요. 그래도 꾹 참고 자야겠죠.. 전 떡볶이 꿈 꾸렵니다. 근..

카테고리 없음 2021.10.20

식단일기 18일

오늘은 10월 18일 따님 생일 결혼후 아이를 바로 갖고 싶었지만 아이가 안 생기고 유산되고.. 상상임신에 자궁근종 개복수술 자궁이염으로 수술 다 수술한 이후 아이가 생길거란 기대를 가졌으나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을 하였으나 자궁근종 개복때 알게된 사실.. 나팔관이 딱 붙어있어 자연임신은 어렵습니다. 시험관아기를 준비하셔요. 띠용~~~~~ 바로 포기후 둘만 잘 살자고 약속하고 여행 자금을 모으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임신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표현을 0.00000001의 확률로 태어난 울집 복덩이.. 엄마딸로 태어나 주어서 고마워.. 사랑해.. 고마워.. 우리 계속 이렇게 친구같이 사이좋게 지내자. 사랑한다. 딸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비록 재왕절개로 태어나서 바로 안아 볼수는 없었지만.. 모유..

카테고리 없음 2021.10.18

식단일기 17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너무 춥더라구요. 어제 추운곳에서 떨어서 그런지 몸살감기가 온거 같더라구요. 쌍화탕 하나 따뜻하게 먹고 계속 먹잠만 했네요. 부운건지 살찐건지 암튼 완존 상태 메롱이네요. 어제 오늘 왜이리 추워요? 이젠 우리나라도 더운 여름 지나고 겨울로 가나봐요. 10월달이 이렇게 추웠나요? 진짜 추워서 온수매트 틀고 보일러에 겨울이불을 꺼냈네요.. 울 님들도 날이 많이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으셔요. 오늘은 은근 따뜻한것만 먹었네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전 또 약 한봉 먹고 잠 자야겠어요 낼 다시 출근을 해야하잖아요.

카테고리 없음 2021.10.17

식단일기 16일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어요. . 따님이 친구들과 생파를 했답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하기가 힘들어 장소를 모색하는중에 장소대여는 가능하나 먹거리가 되지않아 고민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저희동네의 마을까페가 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쭤보니 옥상의 루프탑을 대여할수 있다 하셔서 급하게 장소 잡고 친구들 초대하게 되었네요. 루프탑에 우리들만의 생일만 하여 좋았는데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먹고 바로 해산해서 아쉬움이 남은 날이었죠.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담요도 갖다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즐거운 파티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이용해 주세요.. 커피도 맛나요. 오늘 준비된 생일음식으로 점심 저녁 해결했답니..

카테고리 없음 2021.10.16

식단일기 15일

오늘은 원내 확진자가 있었던 관계로 어제 선제검사 발표후 출근을 하였어요... 다행히 전 음성으로 출근을 하였더니 아이들은 등원을 안한다는 소리에 주방쌤에게 알리고 전 소독을 실시했네요. 요고로 이른아침 소독후 점심 이후에 오신 소독업체 난 도대체 소독을 왜 한건가요? 그리고 이른 퇴근후 선생님들과 마신 치맥.. 절 낮부터 마시게되니 그만.. 세상사 잊고 잠이 들어 이제야 일어나서 하루지난 피드를 쓰네요.. 이론이론.. 요즘들어 식단을 제대로 못해 죄송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0.16

식단일기 14일

오늘은 결국 저희 유치원에 가족 확진자가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 소독에 아이들 조기하원에 난리도 아니었죠. 진짜 계속 부모님들 연락오고 하원과 겹치고 전화기가 불통이 났어요. 그래도 다행히 확진아이가 등원을 하지 않을때라 동선도 겹치지 않았다고 하여 저희원은 역학조사가 들어오지 않아 내일부터는 정상등원이 가능하다 하였지만 부모님들이 불안하다 하여 담주 등원여부를 알려주신다는 말씀만 하시고.. 오늘은 하루종일 오전에 배슬라이스 먹고 점심도 건너띄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 푸짐하게 먹었네요.. 집에 와서도 저 또한 찝찝하여 선제검사후 바로 옷을 벗고 씻고 딸을 만났네요.. 저희반은 아니라 다른반애라 저랑 동선이 겹치지도 않았지만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처음있는 일이라 더 가슴이 두근두근.. 오늘도 두려운 마..

카테고리 없음 2021.10.14

식단일기 13일

오늘은 어제 급체로 인해 먹는걸 조심히 하려고 호박죽만 먹었네요. 엄마가 호박죽을 직접 만들어 주셨어요. 강원도에 계시는 할머니집에서 가져온 늙은호박으로 호박죽을 만들어 주셨어요 호박죽 좋은건 다 아시죠.. 호박죽 효능 1. 부종개선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쌓인 노폐물 배출 2.암예방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 3.눈건강 증진 비타민A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4.면역력증진 5.혈관질환 예방 6.피부미용 7.체중조절 모두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 챙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래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0.13

식단일기 12일

이젠 10월달의 꿀같은 휴가를 끝내고 다시 출근을 하니 넘나 슬픈 생각에 해야할일이 엄청 늘어나 있었어요. 10월은 행사도 많고 감사도 온다니 아주 일폭탄이 좍좍.. 휴... 아이들도 이상하게 더 산만하고 할일이 많으니 더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이럴땐 머리만 믿지말고 메모하는습관 전 그래서 매일 해야할일을 포스티잇으로 적어두고 줄을 그어서 확인을 하고 있죠. 오늘은 아이들과 잡채를 만들었는데요. 아이들이 의외로 칼질도 잘하고 요리를 청결하게 잘 하더라구요. 덕분에 맛있는 잡채를 오후간식으로 먹을수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제가 급체를 해서 아주 고생을 했답니다. 급하게 원장님이 손 따주시고 병원가고.. 진짜 이젠 운동을 해야할거 같아요.. 체하기도 잘하고 아 오늘은 힘든하루라..

카테고리 없음 2021.10.12